中 부총리, 다보스서 투자 세일즈..."문호 더 열릴 것"

김태현 2023. 1. 17.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세계 각국의 정·재계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올해 중국 경제의 회복 전망을 홍보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류허 부총리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중국 경제는 정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며 수입·기업투자·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세계 각국의 정·재계 지도자가 모인 자리에서 올해 중국 경제의 회복 전망을 홍보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류허 부총리는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연설을 통해 "올해 중국 경제는 정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올 것으로 확신하며 수입·기업투자·소비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고위 관리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 나온 류 부총리는 "큰 틀의 개혁을 심화해 나갈 것이며, 시종일관 전면적 개방을 추진하고 개방의 수준과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며 중국으로 향한 문은 더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 서방 국가들의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