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사드 기지 외곽 민간드론 추정 물체…대공 혐의는 낮아”

구현모 2023. 1. 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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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부근에서 비행물체가 나타나 군이 대응 작전을 펼쳤다.

육군 2작전사령부는 17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해당 비행물체는 민간 드론으로 추정되며 대공 혐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날이 어두워져서 수색을 종료했고 대공 혐의는 여전히 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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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 부근에서 비행물체가 나타나 군이 대응 작전을 펼쳤다. 

육군 2작전사령부는 17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해당 비행물체는 민간 드론으로 추정되며 대공 혐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한미 장병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잔해는 찾지 못했고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종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날이 어두워져서 수색을 종료했고 대공 혐의는 여전히 낮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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