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 월드컵서 일본 제압…13년 만에 월드컵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13년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벨기에, 독일, 일본과 함께 B조에 속해있고, 20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한국 남자하키가 월드컵 본선에서 이긴 것은 2010년 대회 이후 13년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13년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을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1승 1패의 한국은 조 2, 3위에 주는 8강 진출 결정전에 나갈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국은 벨기에, 독일, 일본과 함께 B조에 속해있고, 20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한국 남자하키가 월드컵 본선에서 이긴 것은 2010년 대회 이후 13년 만입니다.
2014년 대회는 1무 5패로 마쳤고, 2018년에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일본 나가요시 겐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1쿼터 9분과 2쿼터 9분에 이정준(성남시청)이 혼자 두 골을 넣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국 남자하키는 2002년과 2006년에 기록한 4위가 역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반려동물호텔 믿고 맡긴 반려견, 로드킬로 죽어서 왔다”
- “NC백화점 야탑점 금가기 시작” 빗발친 글…알고도 영업
- 한우 산지 가격은 폭락…소비자들에겐 왜 여전히 비쌀까
- 윤 대통령 발언에 해명 요구한 이란…외교부 진화 '진땀'
- 도피 중 붙잡혀 귀국한 김성태 “이재명 연락처도 모른다”
- 실내에서 마스크 벗을 수 있는 날, '오는 30일 0시' 유력
- 몸싸움에 소화기도 등장…아수라장 된 인천 골프장 현장
- 숨 가빴던 5박 6일…쌍방울 김성태 태국 현지 취재 일기
- 어머니 장례식날…89세 아버지도 때려 숨지게 한 아들
- 엑소 출신 크리스, 미성년 성폭행 혐의 공식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