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닛산 지분율 조정 최종 조율…양사 관계 대등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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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가 일본 닛산 주식을 매각해 양사가 보유한 상대사 지분 비율을 대등하게 맞출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르노는 43%에 이르는 닛산 지분율을 단계적으로 낮춰 닛산의 르노 지분 점유율 수치인 15%까지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16일) 닛산 마코토 사장이 사외이사들과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오는 26일 르노의 메오 CEO가 일본을 방문해 지분율 조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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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가 일본 닛산 주식을 매각해 양사가 보유한 상대사 지분 비율을 대등하게 맞출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르노는 43%에 이르는 닛산 지분율을 단계적으로 낮춰 닛산의 르노 지분 점유율 수치인 15%까지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16일) 닛산 마코토 사장이 사외이사들과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오는 26일 르노의 메오 CEO가 일본을 방문해 지분율 조정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르노는 지난 1999년 경영 위기에 처한 닛산 지분을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으며, 이후 닛산 측의 개선 요구가 있어 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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