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지나 롤로브리지다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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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별세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롤로브리지다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숨을 거뒀다.
롤로브리지다는 지난해 9월 허벅지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뒤 수술 후 회복 중이었다.
1927년생인 롤로브리지다는 지난 1943년 데뷔, '노르트담의 곱추'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9월이 오면'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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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탈리아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롤로브리지다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숨을 거뒀다. 롤로브리지다는 지난해 9월 허벅지 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뒤 수술 후 회복 중이었다.
1927년생인 롤로브리지다는 지난 1943년 데뷔, ‘노르트담의 곱추’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9월이 오면’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유명세를 얻었다.
빼어난 미모와 관능적 매력으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섹스심벌’로 통했던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20세기의 모나리자’ 등으로 불리며 롱런했다. 지난 2018년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되기도 했다.
고인의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라이벌이자 오랜 동료였던 소피아 로렌 등 원로배우들은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나 롤로브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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