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무조건 반반" YGX 드기X도니에 색깔만 다른 패딩 선물 [호적메이트]

2023. 1. 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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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YGX 쌍둥이 댄서 드기, 도니가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쌍둥이 댄서 드기(권영득), 도니(권영돈)가 출연했다.

이날 권트윈스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형 드기는 "무조건 5대5. 반반으로 나눈다"며 냉장고부터 신발장, 옷장까지 모든 걸 도니와의 영역을 나눈다고 밝혔다.

옷 역시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고. 옷방에서 드기는 "이건 네가 먼저 산 거긴 하다. 이 색깔 사고 싶어 했다가 같은 색깔 못 사서 이거 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드기는 "저랑 도니는 옷 입는 거나 다 취향이 똑같다. 이름을 써놓지 않는 이상 누구 건지 헷갈린다. 느낌으로 맞춰서 입을 때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은은 "비싼 옷이 있으면 하나 갖고 같이 입으면 돈도 아끼고 좋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드기는 "철저한 개인주의"라고 이야기했고, 도니는 "내 걸 소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베어있다"라고 옷을 공유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드기는 "이거 미노가 선물해줬다"며 위너 송민호가 선물해준 패딩을 꺼냈다. 송민호는 두 사람에게 초록색, 보라색으로 색깔만 다른 같은 패딩을 선물했다.

초록색 패딩을 착장한 드기는 "민호 스타일이긴 하다"라고 말했고, 도니는 "예쁘긴 하다"면서 보라색 패딩을 입었다.

[사진 =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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