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군 복무 기간 연장 이어 여성 예비군 훈련 허용키로

노동규 기자 2023. 1. 17.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 국방부가 군 복무 기간 연장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부턴 여성 제대 군인도 예비군 훈련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자유시보 등이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위협에 맞서 지원 병력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2분기부터 약 200명의 제대 여군이 자발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가 군 복무 기간 연장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부턴 여성 제대 군인도 예비군 훈련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자유시보 등이 전했습니다.

이는 중국 위협에 맞서 지원 병력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 2분기부터 약 200명의 제대 여군이 자발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타이완 차이잉원 총통은 중국의 잠재적 공격에 맞선 전투 준비 태세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군 의무 복무 기간을 지금의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