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사랑하지만 피곤해서 만나기 싫을 때 있어"(연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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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사랑하지만 피곤하면 만나기 싫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 코너 '연참 위키'에서는 연인들끼리 하는 흔한 거짓말을 소재로 이야기 나눴다.
또 김숙은 "어릴 때 아프다고 거짓말 한 적 없냐? 나가기 싫어서"라고 말을 꺼냈다.
주우재는 "사랑하지만 피곤하고 힘들어서 나가기 싫을 때가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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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사랑하지만 피곤하면 만나기 싫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1월 17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 코너 '연참 위키'에서는 연인들끼리 하는 흔한 거짓말을 소재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주우재는 "선물 받고 감동받은 척"이라며 "큰 선물을 준비했는데 종이학 천 마리인 거다. 감동은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예시를 들었다.
이에 김숙은 "너무 고맙다고 들고 가서 캠핑 갈 때 불쏘시개로 쓸 거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숙은 "어릴 때 아프다고 거짓말 한 적 없냐? 나가기 싫어서"라고 말을 꺼냈다. 주우재는 "사랑하지만 피곤하고 힘들어서 나가기 싫을 때가 있다"고 공감했다. 곽정은은 "난 이해 못 하겠다"면서 의아해 했다.
김숙은 "15일에 어디를 가기로 했다. 그러면 10일부터 신경 쓰이는 거다. 난 14일 저녁부터 아플 예정이라고. 결국 안 가는 거다"고 부연했다.
서장훈은 "하루 종일 휴대폰 볼 시간이 없었다"를 연인 간에 자주 하는 거짓말로 예시를 들며 "저는 휴대폰을 진짜 안 보는 편이다. 그런데도 포털이나 뉴스 확인하려고 본다. 그런데 하루 종일 바빠서 휴대폰을 볼 시간이 없었다는 건 요즘 같은 시대에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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