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최악 시즌' 손흥민 벤치행 찬성 '압도적'...77% 찬성, 반대는 23% 불과

장성훈 2023. 1. 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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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팬들도 손흥민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또 풋볼팬캐스트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에서 회복했으니 손흥민을 벤치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한 차례 벤치에서 대기하다 교체로 출전한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콘테는 또 한 번 충격 요법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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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제 팬들도 손흥민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올 시즌 초 부진할 때만 해도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시즌의 반이 됐는데도 폼을 되찾지 못하자 인내심이 폭발하고 있다.

손흥민은 아스널전서 마스크를 벗고 뛰었으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평점은 전체 선수 중 최악이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0라운드 최악의 팀에 손흥민을 올렸다.

또 풋볼팬캐스트는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부상에서 회복했으니 손흥민을 벤치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팬들을 상대로 "손흥민을 베스트11에서 제외해야 하는가?"라는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찬성이 무려 77%였다. 반대는 23%에 불과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한 차례 벤치에서 대기하다 교체로 출전한 바 있다. 레스트시티전에서 후반전 그라운드에 나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충격 요법이었다. 손흥민은 제대로 반응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손흥민을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해리 케인과의 호흡 문제 때문이다. 손흥민과 케인만큼 서로를 잘 아는 선수는 없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콘테는 또 한 번 충격 요법을 쓸 수 있다.

손흥민은 그 전에 폼을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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