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주성 감독 대행, 홈 데뷔전에서 역전패 ‘쓴맛’

KBS 2023. 1. 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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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의 김주성 감독 대행이 홈 데뷔전에서 LG에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DB의 전설 김주성 감독 대행의 홈 데뷔전 경기!

DB의 에르난데스가 멋진 앨리웁 덩크 슛을 꽂자 LG 커닝햄이 화끈한 투핸드 덩크 슛으로 반격합니다.

DB는 4쿼터 종료 3분여 전까지 5점 차로 앞서가며 김주성 감독에게 승리를 안기는듯 했는데요.

하지만 이관희를 앞세운 LG의 막판 집중력이 매서웠습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45초 전 정희재가 극적인 역전 3점포를 넣고 포효했습니다.

결국, LG가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뒀고 김주성 감독 대행은 홈 데뷔전에서 첫 패배의 쓴맛을 봤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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