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한지완에 "송영규 사고 참고인으로 협조 바라"[★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3. 1. 17.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녀의게임'에서 오창석이 아내 한지완에 송영규 사고 참고인으로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주세영(한지완 분)을 의심했다.

이날 주세영은 설유경에 자신은 유민성(송영규 분) 사건 배후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참고인? 내가 그따위 걸 받아들일 것 같아?"라며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게임'에서 오창석이 아내 한지완에 송영규 사고 참고인으로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주세영(한지완 분)을 의심했다.

이날 주세영은 설유경에 자신은 유민성(송영규 분) 사건 배후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설유경은 "스스로 증명해"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주세영은 "난 아니야. 고 실장(김시헌 분)이 과잉 충실했을 뿐이야"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고성재가 설유경에 다른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주세영은 "엄마는 늘 그랬어. 엄마를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온전히 받아주지 않아서 옆에 있는 사람은 늘 애가 타. 엄마 딸로 산 20년 내내 나도 그랬어. 엄마한테는 그 세월이 하루아침에 지우개가 돼? 그래서 엄마가 더 미워. 미워죽겠다고"라며 소리 질렀다. 주세영은 "유민성 대표 사고사 배후 나 아닙니다. 부회장님"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정말 아니어야 될 거야. 네가 고 실장 마음 이용한 거라면 절대 너 용서 못 해"라고 전했다.

과거 주세영은 고성재에 "엄마 명령이에요. 양평에 가있는 유민성 대표 차 브레이크 고장 내라고 지시하세요"라고 전했다. 고성재는 "설 상무님 지시가 확실합니까?"라며 의심했다. 주세영은 "직접 확인해 보세요. 확인해 봐도 엄마는 모르는 일이라고 할 거예요. 유민성 대표가 사라져야지만 엄마가 천하그룹 대표가 되는 거 아시죠? 전 엄마 속내를 전해드리는 것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이어 주세영은 고성재에 "어떻게 하면 '엄마 사랑을 온전히 받을 수 있을까' 내 시선은 엄마만을 향해 있었죠. 고 실장님 시선도 나와 다르지 않았어요. 동경을 뛰어넘는 거라는 것도 알았죠. 나도 고 실장님처럼 엄마가 날 좀 더 바라봐 주길 바랐으니까"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자신의 친모를 마현덕(반효정 분)이 없앴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위해 마현덕의 아들 유민성을 위험에 빠트렸다. 주세영은 '내가 겪은 걸 당신도 겪어야 공평하죠'라며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정혜수(김규선 분)는 강지호(오창석 분)가 김상구에게 거짓 자백을 시켰을 거라고 의심했다. 정혜수는 "당신은 내게 대한민국 검찰을 부끄럽게 만든 비리검사야. 나한테까지 가식 떨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강지호는 "혜수야 좀 지켜봐. 내가 아무 증거도 없이 내 와이프를 범인으로 만들겠어?"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주세영이 범인이라는 거야? 아님 철저하게 그렇게 믿게끔 만들겠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강지호는 "상관없잖아. 어느 쪽이든. 혜수 너한테는 최고의 선물이 될 테니까"라고 전했다. 정혜수는 "맞아. 근데 날 가장 기쁘게 해줄 선물은 이혼 서류야"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그래. 얼마 안 남았어. 기대해 혜수야"라고 전했다.

이후 강지호는 주세영에 증거가 나왔다며 "유민성 대표 사고 참고인으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출석 협조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참고인? 내가 그따위 걸 받아들일 것 같아?"라며 분노했다. 강지호는 "그럼 피의자로 전환해서 체포영장 때리는 수밖에"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네가 날 유민성 사건 배후자로 만든다는 거 모를 줄 알았어? "라고 전했다. 강지호는 "내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진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라고 전했다. 이어 "세영아 내일 오전 10시가지 내 사무실로 꼭 와. 기다릴게"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