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4분기 실적 월가 예상치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건 스탠리(MS)는 4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넘는 조정순익을 보고했다.
17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4분기 순익이 21억1000만달러(주당 1.26달러)라고 보고 했다.
모건 스탠리는 금리 인상과 은행 대출 증가에 따른 순이자 수익 증가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이자 수입 증가 및 자산관리 부분 매출 호조
모건 스탠리(MS)는 4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넘는 조정순익을 보고했다.
17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4분기 순익이 21억1000만달러(주당 1.26달러)라고 보고 했다. 조정 순익은 주당 1.3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35억9000만달러(주당 2.01달러)보다 감소한 것이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인 주당 1.25달러를 넘는 것이다.
4분기 매출은 127억5000만달러(15조8천억)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의 145억2000만달러보다 줄어든 것이지만, 분석가들이 예상한 컨센서스인 125억4000만 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이 회사의 자산 관리 부문은 4분기에 66억 3000만 달러의 기록적인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1년 전에 비해 6% 증가한 것이다. 모건 스탠리는 금리 인상과 은행 대출 증가에 따른 순이자 수익 증가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 주가는 개장전 1.2% 상승한 92달러에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가 "저평가 중형株 유망…하노버보험·LEA 담아라"
- 세계 기술기업 '잔인한 1월' 7.5만명 해고…작년의 절반
- 바이든, 中화웨이에 수출 전면 금지
- 코로나 충격 끝났나…넉달 만에 살아난 中제조업 경기
- 美 금리 인상에 실적 개선…소파이테크놀로지 12%↑
- [종합] 강남길 "이혼 뒤 가정사로 수군대…60살까지 못살겠다 생각" ('당신 참 좋다')
- '장원영 닮은꼴' 황수지, 브라탑 입고 아찔한 글래머 몸매 드러내
- [종합] '19년차 기러기 아빠' 김태원, "시청각 50% 날아가" 패혈증 재발 후유증('프리한닥터')
- '은막의 여왕' 윤정희, 프랑스서 영면…눈시울 붉힌 백건우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