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담합 의혹’ 교복구매 학교 조사
하선아 2023. 1. 17. 21:51
[KBS 광주]올해 광주지역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불거진 담합 의혹과 관련해, 광주교육청이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수조사에서 구체적인 증거가 확보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부정행위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선 입찰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앞서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교복 업체 간의 입찰 담합이 의심된다며 업체 3곳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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