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망자 2명, ‘부자 관계’ 장성군민
김애린 2023. 1. 17. 21:51
[KBS 광주]네팔 항공기 사고로 숨진 한국인 탑승객 2명이 장성군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 히말라야 등반을 목적으로 출국해 사고 당일 가족들에게 인도에서 네팔로 이동한다는 문자를 보낸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외교부는 유족들이 현지로 출국하길 원할 경우 긴급여권 발급과 현지 동행 등 필요한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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