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종암동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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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분께 성북구 종암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4명, 차량 33대를 투입해 오후 7시28분께 불길을 잡았고, 신고 1시간여 만인 8시3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구조돼 구청에서 지정한 임시숙소 등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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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7시께 불…1시간 만에 진화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분께 성북구 종암동의 5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34명, 차량 33대를 투입해 오후 7시28분께 불길을 잡았고, 신고 1시간여 만인 8시3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주민 7명이 구조돼 구청에서 지정한 임시숙소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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