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경찰 간부가 음주사고 뒤 도주 ‘물의’

정재훈 2023. 1. 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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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경찰 간부가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어제 새벽 2시 40분쯤, 대전시 갈마동의 한 도로에서 대전경찰청 소속 A 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도주 7시간여 만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대전경찰청은 사고 당시 A 경위가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조사됐다며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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