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좋지 않았다. 더 준비해야 한다" 이기고도 고민이다[승장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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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어려웠지만 결과는 승리였다.
석진욱 감독은 승점으로 위안을 얻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OK금융그룹은 12승10패 승점 36점으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석진욱 감독은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3점을 딴 게 위안이 됐다. 레오의 높이를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틀 훈련했지만 아직 라이트 포지션에서 레오가 잘 안맞는 것 같다. 보완을 더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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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예상보다 어려웠지만 결과는 승리였다. 석진욱 감독은 승점으로 위안을 얻었다.
OK금융그룹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포인트 3대1(25-18, 19-25, 25-19, 25-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OK금융그룹은 12승10패 승점 36점으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올 시즌 KB손해보험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1패로 크게 앞서게 됐다.
상대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OK금융그룹은 유리하게 출발했다. 2세트에서 서브 범실이 연달아 나오면서 리드를 빼앗겼던 OK금융그룹이지만 3,4세트 레오와 송명근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수월하게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석진욱 감독은 "경기력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3점을 딴 게 위안이 됐다. 레오의 높이를 좀 더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틀 훈련했지만 아직 라이트 포지션에서 레오가 잘 안맞는 것 같다. 보완을 더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서브 범실이 많았다. 석진욱 감독은 "차지환의 서브가 잘 안들어가는건 멘털 문제인 것 같다. 강하게 서브를 넣으려다가 안됐을 때 굉장히 위축이 되는 것 같다. 심리적인 부분부터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했다. 경기를 할 때 심리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교체 멤버로 들어가 활약한 송명근에 대해서는 "원래 주전으로 뛰어야 할 선수지만, 팀이 흔들렸을 때 바로 투입돼서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선수다. 오늘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석진욱 감독은 또 "차지환과 송명근의 2단 공격이 괜찮았다. 레오가 안 될 때 두 선수들이 잘 때려줘서 4세트를 이긴 것 같다. 오늘은 두 선수가 잘해줬다"고 칭찬하면서도 "둘 다 잘했는데, 오늘 서브는 둘 다 마음에 안들었다"며 아쉬운 점을 덧붙였다.
안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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