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올해 첫 회의…대입 개편 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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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가 대학입시 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국교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이자 제8차 회의를 열고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 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우선 중장기 국가교육 전문위와 국가교육과정 전문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국교위는 소관 업무와 국가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소통을 위해 법령상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국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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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가 대학입시 제도 개편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국교위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이자 제8차 회의를 열고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 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우선 중장기 국가교육 전문위와 국가교육과정 전문위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 긴급하고 중요한 교육 의제를 다루기 위해 대입제도 개편, 지방대학 활성화, 전인교육, 직업·평생교육, 미래 과학인재 양성 등 총 5개 분야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국교위는 소관 업무와 국가 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소통을 위해 법령상 최대 규모인 500명으로 '국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3/4인 364명은 공개 모집하고, 1/4인 136명은 교육감, 시·도지사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로 구성된다.
공개 모집은 이르면 3월쯤 국교위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과 심사를 통해 지역·나이·성별·직능별로 고르게 위원을 선발한다. 국민참여위 위원 자격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6세 이상으로 낮춰 학생과 청소년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학부모, 교원, 전문가로 구성되는 '국가 교육과정 모니터링단'은 국가교육과정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조사·분석·점검 업무를 지원한다. 국교위 다음 회의는 다음 달 10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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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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