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양준혁 “결혼식 못 보고 돌아가신 母 평생의 한이다”

박유영 2023. 1.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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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한국 야구의 전설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양준혁은 어린 시절 야구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오로지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부모님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프로야구 선수 데뷔 후, 양준혁은 부모님을 위해 여행을 계획했지만 그전에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여행을 보내드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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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한국 야구의 전설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자매들의 집을 방문했다.

양준혁은 어린 시절 야구를 꿈꿨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오로지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부모님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프로야구 선수 데뷔 후, 양준혁은 부모님을 위해 여행을 계획했지만 그전에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여행을 보내드리지 못했다. 뒤이어 박현선은 “상견례 날 양준혁의 꿈에 나와 어머니가 웃음 지었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결혼을 빨리 할 걸…”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양준혁 또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다”라고 말하며 늦은 결혼에 대해 안타까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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