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나가서 뭐하는데? 5개월 만에 데뷔 "우월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를 나가고 자취를 감췄던 해리 윙크스(27)가 드디어 삼프도리아 데뷔전을 치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불필요한 자원으로 전락한 윙크스는 지난해 8월 말 삼프도리아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삼프도리아에 올 때부터 발목이 좋지 않았던 윙크스는 전반기를 통으로 결장했다.
나폴리전과 피오렌티나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윙크스는 엠폴리를 통해 239일 만에 공식전을 소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나가고 자취를 감췄던 해리 윙크스(27)가 드디어 삼프도리아 데뷔전을 치렀다.
윙크스는 17일(한국시간) 열린 엠폴리와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삼프도리아 소속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벤치에 있던 윙크스는 후반 17분 브루노 아미오네를 대신해 들어가 28분가량 뛰었다.
그라운드를 누비는 윙크스의 모습을 본 건 무려 8개월 만이다. 토트넘 소속이던 지난 5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후반에 들어갔던게 윙크스의 마지막 공식전이다.
이후 윙크스는 유니폼을 달리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불필요한 자원으로 전락한 윙크스는 지난해 8월 말 삼프도리아로 1년 임대를 떠났다. 윙크스가 센스 넘치는 패스와 경기 운영 능력이 있었던 만큼 삼프도리아에서 살아나길 바라는 임대 이적이었다.
아쉽게도 윙크스는 전반기를 재활하느라 허비했다. 삼프도리아에 올 때부터 발목이 좋지 않았던 윙크스는 전반기를 통으로 결장했다. 11월에야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좋았던 윙크스는 해가 바뀌고 점차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전과 피오렌티나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윙크스는 엠폴리를 통해 239일 만에 공식전을 소화했다.
평가는 좋다. '삼프도리아뉴스'는 "윙크스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우월하다는 걸 즉각 보여줬다"며 "강등권 삼프도리아의 절박한 상황에 윙크스의 복귀는 포기하지 않는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악' 토트넘, 콘테와 재계약 연장 없다...'차기 감독 투헬 거론'
- '분납 약속도 어겨' 전직 유명 야구선수, 지방세 체납해 출국 금지당해
- 네이마르가 어쩌다 ''축구 역사상 가장 큰 실패''
- 아스널 팬들의 곡소리 들린다...“맨시티 1위-맨유 2위 예상”
- 日 난리났다...''미토마, 전진 드리블 횟수 유럽 1위, 음바페보다 많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