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트윈스 도니 "'스맨파' 출연? 처음엔 긴가민가"(호적메이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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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권트윈스 도니가 '스맨파'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YGX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 드기(권영득)와 도니(권영돈)가 출연했다.
권트윈스 드기, 도니는 3분 차이로 형 동생이 된 댄서계 쌍둥이 형제다.
드기는 도니에게 "처음에 '스맨파' 하자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도니는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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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호적메이트' 권트윈스 도니가 '스맨파'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YGX 쌍둥이 댄서 권트윈스 드기(권영득)와 도니(권영돈)가 출연했다.
권트윈스 드기, 도니는 3분 차이로 형 동생이 된 댄서계 쌍둥이 형제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춤은 언제 시작했냐는 물음 받자 도니는 "누나가 신화의 팬이라 영상을 보고 춤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댄스 아카데미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인 권트윈스. 드기는 "수업을 열게 되면 웬만하면 수강생이 다 차는 편"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이내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집이 공개됐다. 둘은 각자 음식을 시켜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드기는 도니에게 "처음에 '스맨파' 하자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도니는 "처음엔 긴가민가 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도니는 "워낙 우린 평화주의자인데, 무조건 싸워야 하니까. 하지만 나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대단한 사람들과 언제 한번 (춤을) 붙어보겠나 싶었다. 그래서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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