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안소영, 새벽 두세 시만 되면 돌아다녀” 몽유병 의심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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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몽유병 의심을 샀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은 안소영의 수면 패턴을 꼬집었다.
안문숙은 안소영이 "순찰하고 다닌다"며 몽유병을 의심했고 혜은이는 "깜깜하게 못 있어서 켜놓으면 나왔다가 들어가면서 끈다"고 안소영의 패턴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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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이 몽유병 의심을 샀다.
1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은 안소영의 수면 패턴을 꼬집었다.
혜은이는 지난 밤 야참 때문에 한 숨도 못 잤다며 “넌 왜 이렇게 밤에 돌아다니냐”고 안소영에게 성냈다. 혜은이는 안소영이 밤에 돌아다녀 무섭다고 했다고.
안문숙은 안소영이 “순찰하고 다닌다”며 몽유병을 의심했고 혜은이는 “깜깜하게 못 있어서 켜놓으면 나왔다가 들어가면서 끈다”고 안소영의 패턴을 설명했다. 박원숙도 방 밖에서 자는 안소영을 봤다며 “너희 둘이 문제가 있는지 알았다”고 안소영과 안문숙 사이를 의심했다.
안문숙은 “문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안소영이) 새벽 두세 시 되면 나간다. 먼저 혜은이 언니 잘 자나 보고. 깨 있으면 왜 못 자냐고 재워주고 우리 방에 온다. 언니 왜 그래? 그러면 넌 왜 안 자고 깼어? 자기 속으로는 내가 얘도 재워줘야 해? 그랬나 보다. 조용해서 보면 샤워하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안소영은 “내가 잠귀가 예민하다 보니까 혜은이 언니가 옆방인데 자다가도 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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