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으로 한 뼘 더 풍요로운 계묘년 설 연휴
2023. 1. 17. 21:20
-설 연휴 궁·능·유적 기관 22개소 무료 개방-
임보라 기자>
이번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우리 궁·능을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 기간 경복궁 광화문 뒤편에서는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가 펼쳐져,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쌍토도'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1일 2회, 회당 1,000부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고 하니까, 행운이 깃든다는 '세화' 나눔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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