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반대집회에 공금'…은마 재건축조합 수사의뢰
팽재용 2023. 1. 17. 21:18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합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입주자대표회의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운영비 임의 집행 등 부적격 사례 52건을 적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추진위는 GTX 반대 집회 비용 9,700만 원을 지출했는데, 주민 동의 서류 등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은마아파트 추진위는 "조사 당시 자료를 찾느라 시간이 늦어져 추후 제출하기로 했으나 어떤 연락도 받지 못해 제출을 못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GTX #은마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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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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