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이슈] 달라진 순방 행보…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끝?

이지혜 기자 2023. 1. 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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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전과 달리,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얼마 전,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서 해외에서도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기조가 바뀐 건지, 오늘(17일)의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밀착' 동행한 김건희 여사

직접 질문도 던지고…
"사막여우도 만나요? 가끔"
"마, 마, 마, 많이 있습니다"

"별것을 다 아네"
"난 동물을 좋아하니까"

매복 위한 '위장 슈트' 입은 장병에
"낙타들이 좋아할 것 같아"

낙타 의견도 들어주세요…

나홀로 알 와탄 대통령궁도 방문
알 카아비 UAE 문화청소년부 장관과 환담

"한국과 UAE 샤르자에서 각각 열릴 국제도서전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 당부도

두 달 전 동남아 순방 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

당시 콘셉트는 '조용한 내조'

영부인 공식 행사 불참
비공개 봉사활동만

프놈펜 환아 끌어안고
"다음에 만날 땐 더 건강해져야 돼요"

이랬던 김 여사가

스마일~
"여사님 사랑합니다 한번 외쳐라"
"여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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