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에도 '영웅', 2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 뜬다

김선우 기자 2023. 1.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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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설 연휴를 맞아 2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개봉 5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웅'이 23일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윤제균 감독,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참석해 설 연휴에도 극장을 찾아 '영웅'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 아이파크몰을 순서대로 방문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이렇듯 설 연휴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영웅'은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영웅'은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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