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차 4·3 수형인 직권 재심 전원 무죄
제주방송 김동은 2023. 1. 17. 20:59
22번째로 진행된 4·3 수형인 직권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전담 재판부는 4·3 당시 내란죄 등으로 군사 재판을 받고 옥살이를 한 수형인 30명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선고로 검찰 합동 수행단이 청구한 직권 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수형인은 611명으로 늘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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