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데뷔전서 '메호대전' 열린다…예매 전쟁
이수진 기자 2023. 1. 17. 20:59
주장 완장을 차자, 박수가 쏟아집니다.
호날두가 모레, 사우디 연합팀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메시가 있는 파리생제르맹입니다.
2년 전, 마지막 '메호대전'에서는 호날두가 웃었는데요.
그 사이 호날두는 '비호감의 대명사', 메시는 '축구의 신'이 됐죠.
다신 못 볼 줄 알았던 대결이 성사되면서 200만 팬들은 예매 전쟁을 벌였고, 특별표가 34억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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