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표절 누명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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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함정에 빠졌다.
1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74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 이영이(배누리)가 회사에서 고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는 막내로서 갖은 함정에 빠지며 고충을 겪었다.
회사 사람들은 영이가 닥친 고난을 그저 남 일 바라모듯 했고, 장경준만이 영이를 도와주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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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내 눈에 콩깍지' 배누리, 함정에 빠졌다.
17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74회에서는 등장인물 장경준(백성현), 이영이(배누리)가 회사에서 고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이는 막내로서 갖은 함정에 빠지며 고충을 겪었다. 영이가 타사 도시락을 똑같이 베꼈다는 의혹이 생긴 것이었다.
회사 사람들은 영이가 닥친 고난을 그저 남 일 바라모듯 했고, 장경준만이 영이를 도와주려 애썼다.
사람들은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누가 일부러 기획안 빼돌린 거 아니냐. 이영이 씨 물 먹이려고 작정한 것처럼”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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