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TV하이라이트]

‘스트라스부르필’ 내한 공연

■KBS 중계석(KBS1 밤 1시) = 167년 역사를 지닌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방송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이며, 프랑스의 주요 오케스트라 중에서도 손꼽히는 스트라스부르 필하모닉이 비제 ‘카르멘 모음곡 1번’과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주한다. 이어 협연자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와 함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수학 공식 읊어 귀신 퇴치하는데

■애니갤러리(SBS 오전 11시) = 중학생 수학 천재 아랑은 귀신을 퇴치하는 기인이다. 아랑은 문제를 틀린 학생들이 만들어낸 잡념귀 ‘마수’를 잠재우기 위해 수학 공식을 주문처럼 읊는다. 어느 날, 마수가 거대한 원혼이 되어 나타난다. 이소미 감독의 ‘수리퇴마반’을 감상한다. ‘에벌레션’을 만든 김지윤 감독과 만나 벌레의 진화에 관심을 둔 이유를 묻고,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자 했는지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