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후임으로 거론’ 비엘사, 멕시코 사령탑 후보 1순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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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가 멕시코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 "멕시코축구협회는 비엘사가 이상적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렸다"고 전했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과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멕시코가 비엘사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분위기다.
한편, 비엘사는 대한민국 사령탑과 연결됐다는 소문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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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가 멕시코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7일 “멕시코축구협회는 비엘사가 이상적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감독 후보 1순위에 올렸다”고 전했다.
비엘사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칠레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빌바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이루면서 주목을 받았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서는 16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격 축구를 선보이면서 리즈를 EPL의 다크호스로 변신시키는 등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비엘사는 2022년 리즈 지휘봉을 내려놓고 야인 생활을 하면서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과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찾는 멕시코가 비엘사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분위기다.
한편, 비엘사는 대한민국 사령탑과 연결됐다는 소문이 고개를 들었다. 파울루 벤투 후임을 찾는 상황에서 후보로 거론된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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