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세계에서' 90만 돌파 "미치에다 슌스케 24~25일 내한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 49일 차인 17일 누적 관객 수 9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흥행 감사를 전하기 위해 내한한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개봉 49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데스노트'(2006)의 77만 명 수치를 가뿐히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TOP 4 랭크된 데 이어 뜨거운 기세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연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인 '러브레터'의 115만 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어, 과연 일본 실사 영화 최고 흥행작인 '러브레터'(1999)의 115만 명 기록을 깰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흥행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4일(화) ~ 25일(수) 내한을 확정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24일(화), 25일(수) 양일간 서울 주요 극장들을 방문,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또한 24일(화) 오후 6시 반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한국 흥행에 대한 소감과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메가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25일(수)에는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 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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