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 국빈방문 동안 최고 예우...낙타병 도열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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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UAE를 국빈 방문한 동안 최고의 예우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UAE 측이 지난 14일 공군 1호기가 영공에 진입했을 때 UAE 공군 전투기 4대가 호위 비행으로 맞이했고, 현대차의 제네시스 G90을 여러 대 사들여 한국 공식 수행원들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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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UAE를 국빈 방문한 동안 최고의 예우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UAE 측이 지난 14일 공군 1호기가 영공에 진입했을 때 UAE 공군 전투기 4대가 호위 비행으로 맞이했고, 현대차의 제네시스 G90을 여러 대 사들여 한국 공식 수행원들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정상회담에 앞서 성대하게 개최한 공식 환영식에서 80기 기마병과 100기 낙타병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낙타는 사막을 함께 건너는 동반자를 의미한다며 UAE 측이 외빈 환영에 낙타병을 대규모로 도열시킨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양국 정부 관료와 주요 경제인들이 참석한 130명 규모 국빈 오찬은 공식 방문 때보다 두 배가량 큰 규모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 전 SNS에 양국 투자와 산업 역량은 서로 시너지를 이뤄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우리의 협력에는 한계가 없고 우정의 지평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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