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출근길 찬바람 체감 ‘뚝’…“따뜻한 옷차림”

KBS 지역국 2023. 1.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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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1월 중순, 딱 이맘때 겨울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는데요.

0도 선에서 시작하겠고, 찬바람에 체감 기온은 떨어지겠습니다.

옷차림은 든든하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들어서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최고 기온 7도 안팎으로 크게 춥지 않겠고요.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유입하며, 수도권 곳곳으로는 눈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 내내 내리다 그치겠고요.

부산 지역은 대체로 쾌청한 수준입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0도에서 영하 2도 안팎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이 6도, 양산과 김해 7도 선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합니다.

최고 2미터 예상되고요.

주 후반까지는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설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영하권 추위는 연휴 동안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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