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 농식품산업 육성 및 ESG경영 확산 MOU체결

손지민 2023. 1.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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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본사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지원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농식품산업 창업 및 역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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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노력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이은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원장(왼쪽 다섯번째) 이 농식품산업 육성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 = aT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본사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지원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 ▲농식품산업 창업 및 역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인증 로컬푸드를 먹을 만큼 구입해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식생활 개선 캠페인으로, aT는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내외 450여 기관과 협력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바이오·기능성 식품의 해외 판로개척과 원스톱 기술지원 등 기업의 국제경쟁력과 ESG 역량을 강화시켜 해외 진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가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중소식품기업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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