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새벽 눈 날림…도로 살얼음 주의

KBS 지역국 2023. 1.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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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온종일 찬 바람이 매서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전북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눈이 날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밤 사이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끼겠습니다.

미끄럼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다, 금요일 오후부터 다시 한파가 밀려오겠습니다.

설 연휴 첫 날인 토요일 아침에는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흐리다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익산이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4도 안팎으로 오늘보다는 추위가 덜하겠습니다.

완주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그 밖의 지역 영하 5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진안과 장수가 1도에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설 연휴 동안 뚜렷한 눈비 소식은 없겠고, 예년 이맘때보다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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