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창업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 주관 기관 모집

[KBS 전주]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의 제조업 창업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들의 시제품 설계·제작을 돕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 주관 기관 다섯 곳을 모집합니다.

협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면 시설과 장비,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6억 원까지 지급받은 뒤 지역의 제조업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을 맡습니다.

현재 전북에는 제조업 창업 지원 기관으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전북창업공유지원단 등 10곳이 등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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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