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밤부터 눈 조금…내일 대기질 나쁨

KBS 지역국 2023. 1. 17.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눈 소식이 잦은데요.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늦은 밤부터 충북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눈의 양은 1cm 미만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기온이 낮아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으니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은 공기질이 무난했는데요.

내일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기질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아침과 낮 모두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청주 -2도, 충주 -4도, 제천은 -8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은 2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청주와 보은 3도, 충주 2도, 제천은 1도에 그치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도 한차례 눈 소식이 들어 있고요.

당분간 평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다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는 청주 아침 기온 -9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