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칼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 10년간 불륜...하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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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논란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7일 개최된 일본 방송사 문화방송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부장 무라타 타케유키가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무라타 타케유키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논란 이후 며칠 쉬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결국 지난달 문화방송의 라디오 '콤차트 카운트다운'에서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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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본 유명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불륜 논란 이후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17일 개최된 일본 방송사 문화방송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부장 무라타 타케유키가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무라타 타케유키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논란 이후 며칠 쉬는 것으로 합의했지만 결국 지난달 문화방송의 라디오 '콤차트 카운트다운'에서 하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23일 일본 문춘 온라인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기혼자라는 사실을 보도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해당 보도 이후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인터넷 라디오 'P.S. 건강합니다'가 돌연 종영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종영 소식 이틀 뒤 다시 문춘 온라인에서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해당 라디오 방송 작가와 10년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소속사 측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사쿠라이의 부덕의 소치이며,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토미오카 기유 역과 '주술회전'의 게토 스구루 역으로 출연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 '귀멸의 칼날'의 새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귀멸의 칼날' 시리즈에서 하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사쿠라이 타카히로 공식홈페이지,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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