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2023년 ‘함께’·‘희망을’…전북 청년 정책은?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정책,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청년 문제 짚어봅니다.
어느 지역이나 청년 유출, 심각하죠.
전북 청년 인구 역시 빠르고 줄어들고 있고, 고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입니다.
어떻게 청년문제 헤쳐 나가야 할지 박혜령 전국청년 네트워크 운영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 위원께서는 전북에 사는 청년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지역 청년들과 교류를 해오셨잖아요.
요즘 지역에 사는 청년들이 고민하는 건 뭔가요?
[앵커]
전북은 특히 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이 더 깊어 보이는데요,
일자리 문제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청년들이 더 많은 걸까요?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 대책은 무엇일까요?
[앵커]
일자리가 없으니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도 있는데요,
전북 청년들이 안전한 창업과 경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앵커]
결국은 청년들에게 맞춤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야 한다는 얘기인데, 최근 코로나 19로 원격근무가 늘었잖습니까?
전문가들은 원격근무를 통해 지방에서도 청년이 선호하는 수도권 일자리를 확보할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주거문제도 짚어볼게요.
전북 청년 세 명 중 한 명 가량은 주택담보 대출을 받고, 다섯 명 중 한 명은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전북에 살면서 빚을 지는 청년들이 많다는 애긴데요,
그만큼 청년들의 주거문제가 불안정하다는 거겠죠?
[앵커]
전라북도에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이 청년 수당을 높이고, 전북형 청년 활력수당도 주기로 했는데요,
이런 정책들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앵커]
청년 문화, 복지 문제도 살펴볼까요?
지역에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즐길만한 문화나 누릴 수 있는 복지 기반이 부족한 편이죠.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앵커]
지난해 지방선거 때 청년 정치인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청년 정책, 많이 바뀔 거라 기대하시는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말씀해주신다면?
[앵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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