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가르치기 쉽던데…마라도나보다 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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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45) 감독이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를 칭찬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32개국 사령탑 중 최연소지만 대표팀으로 들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었다.
마침내 카타르에서도 트로피를 든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처음 대륙컵과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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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챔피언으로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45) 감독이 리오넬 메시(36, 파리 생제르맹)를 칭찬했다.
스칼로니 감독이 명장 반열에 올랐다. 4년 전만 해도 마땅한 적임자가 없어 대행과 다름없이 잡았던 아르헨티나의 지휘봉인데 지금은 스칼로니보다 더 어울리는 지도자를 찾기 어렵다.
스칼로니 감독은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32개국 사령탑 중 최연소지만 대표팀으로 들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었다. 2년 전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유로 챔피언 이탈리아를 꺾고 피날리시마도 정상에 올랐다. 마침내 카타르에서도 트로피를 든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처음 대륙컵과 월드컵을 모두 우승한 감독이 됐다.
지금은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여행하고 있던 도중 '카데나코페'와 인터뷰에 응한 스칼로니 감독은 "월드컵은 영화와 같았다. 결승전은 80분 전까지 아주 멋졌다. 개인적으로 90분 안에 끝내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돌아봤다.
스칼로니 감독의 지도력과 함께 메시도 숙원을 풀었다. 메시에게 날개를 달아준 스칼로니 감독은 "그를 훈련시키는 건 어렵지 않다. 기술적으로 그는 고칠 게 없다"며 "간혹 압박이나 공격 방법에 대해 설명만 하면 된다. 그가 넘버원"이라고 웃었다.
자연스럽게 질문은 아르헨티나 역대 최고가 누군지로 이어졌다.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비교한 스칼로니 감독은 "만약 한 명과 함께해야 한다면 메시를 택하겠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선수"라며 "마라도나도 훌륭했지만 메시가 역사상 최고"라고 지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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