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5·18 커뮤니티 센터’ 조성 추진 외

KBS 지역국 2023. 1. 17. 19: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라남도가 5·18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전남의 5·18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서 커뮤니티센터를 우선 조성해 전남지역에 산재한 5·18 문헌과 고증자료를 수집·전시하고 교육과 문화공연 등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센터 조성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전남 기간제 교사 복지 차별 철폐” 촉구

전국 기간제교사노조가 전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교사에 대한 복지 차별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전남교육청이 정규직과 달리 기간제교사에게는 암 진단비와 건강검진비, 출산 축하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기간제교사의 건강은 교육 활동과 직결되는 만큼 차별 폐지와 처우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전남교육청에 기간제교사 5천여 명이 참여한 차별 폐지 촉구 서명도 전달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 ‘설맞이 직거래 알뜰장터’ 개장

농협 전남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맞이 직거래 알뜰 장터를 개장했습니다.

내일까지 이어지는 장터에는 전남의 대표적인 농축특산물인 배와 사과 그리고 고구마와 육포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은 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QR코드 인증을 통한 사은품 증정 행사와 한우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시식행사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전남 최초 여성구조대장’ 김미라 소방경 임명

강진소방서가 전남 최초로 여성 구조대장 김미라 소방경을 임명했습니다.

김미라 구조대장은 1996년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해 23년 동안 화재와 구조 활동을 해왔고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최초 첫 여성 119구조대장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김 대장은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소방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