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오늘보다 기온 ↑…한낮 대구 5도·청송 3도

KBS 지역국 2023. 1. 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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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오늘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졌죠.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구는 영하 2도, 청송은 영하 7도로 오늘 아침보다 2, 3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금 높아지겠습니다.

내일도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울릉도 독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북 북부내륙에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이후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내일 최저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권으로 춥습니다.

대구가 영하 2도, 안동이 영하 5도, 영양과 청송은 영하 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 안팎이 되겠는데요,

대구가 5도, 안동이 4도, 포항은 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5m까지 일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내일 밤부터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겠지만, 주 후반에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져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에는 대구의 최저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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