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UAE, 협력에 한계 없다"‥스위스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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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두바이 왕실공항에서 UAE의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전용기로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하고, 기업 경영인과의 간담회 일정 등을 가진 뒤 오는 21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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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로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저녁 두바이 왕실공항에서 UAE의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등과 인사를 나눈 뒤 전용기로 이륙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 직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모하메드 대통령과 UAE 국민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며 "영원히 잊지 않고 신뢰와 신의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협력에는 한계가 없고, 우정의 지평은 더 넓어질 것"이라면서 "양국 협력의 상징이자 신뢰의 출발점에 우리 원전 근로자가 있다"고 바라카 원전 개발 협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 협력에 대해 특별 연설을 하고, 기업 경영인과의 간담회 일정 등을 가진 뒤 오는 21일 귀국합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654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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