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개월 만에 음속 벽 넘었다…KF-21 개발 순항

이수민 2023. 1. 17. 19: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전투기 'KF-21'이 오늘(17일) 오후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KF-21 시제 1호기는 오늘 오후 2시 58분 경남 사천의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ft로 비행하면서 처음으로 음속을 돌파했습니다.

KF-21은 지난해 7월 시제 1호기 최초 비행 이후 6개월간 80여 회의 비행을 통해 고도와 속도 등 비행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2천여 회 시험 비행을 마친다는 목표입니다.

시험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전투용 적합 평가 등을 마치면, 우리 군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를 보유하게 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