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특구 2024년까지 지정 연장

방종근 기자 2023. 1.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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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2024년까지 특구 지위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연장을 통해 이전 4개 규제 특례 중 박물관·미술관진흥법에 관한 특례 해제를 제외하고,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등에관한법률·도로법 등 기존 특례 3개는 2024년까지 2년간 그대로 유지된다.

남구는 기존 특화사업을 유지하면서 향후 2년간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과 '장생포 사진관' 등 8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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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2024년까지 특구 지위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연장을 통해 이전 4개 규제 특례 중 박물관·미술관진흥법에 관한 특례 해제를 제외하고, 도로교통법·옥외광고물등에관한법률·도로법 등 기존 특례 3개는 2024년까지 2년간 그대로 유지된다.

남구는 기존 특화사업을 유지하면서 향후 2년간 ‘미디어아트 빛의 공원’과 ‘장생포 사진관’ 등 8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코레일의 ‘내일로’ 철도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랑’ 코스 유치 등 울산~부산광역전철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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