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역에 ‘아산 현충사’ 병기 추진

[KBS 대전]아산시가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의 명칭에 아산 현충사를 함께 적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산시는 아산시의 대표역인 온양온천역에는 아산이라는 지명이 없고, 이순신 장군을 모신 상징성도 없다며 변경을 추진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아산시는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 KTX 천안아산역 남단에 위치해 장재역이 더 적합하다며 온양온천역과 함께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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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