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구치소 수감 [Oh!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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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성폭행 혐의 등으로 중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최근 중국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 15일 체포돼 조앙 구치소에 수감됐다.
크리스는 2021년 7월 성폭력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베이징 조앙 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게 성폭행 혐의로 11년 6개월, 집단음란죄로 1년 10개월 등 총 13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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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성폭행 혐의 등으로 중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최근 중국 시나연예 등에 따르면 크리스는 지난 15일 체포돼 조앙 구치소에 수감됐다.
크리스는 2021년 7월 성폭력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 당시 한 여성은 크리스가 캐스팅이나 팬미팅을 빌미로 여성에게 접근했고, 성폭력 피해 여성이 8명에 이르고 미성년자도 있다고 주장했다.
베이징 조앙 지방법원은 지난해 11월 크리스에게 성폭행 혐의로 11년 6개월, 집단음란죄로 1년 10개월 등 총 13년형을 선고한 바 있다.
크리스는 현재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역 기간이 정해지면 정식 교도소로 이관돼 수감 생활을 시작한다. 현지 변호사들은 크리스가 최소 5년형의 징역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형기를 마치면 추방될 전망이다. 캐나다는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고 있기에 일각에서는 크리스가 화학적 거세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다. 2014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내고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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