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대구 방문 “결심 섰지만 말할 때 아냐”
우동윤 2023. 1. 17. 19:32
[KBS 대구]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 대구 동화사를 방문했습니다.
나 전 부위원장은 동화사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대표의 중요한 덕목은 국민의 뜻을 대통령께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마음의 결심은 거의 섰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때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당권 주자인 조경태 의원은 오늘 대구시당을 방문해 윤핵관 공천 싸움은 총선 필패라고 말했고, 윤상현 의원도 서문시장을 찾아 수도권에서 사랑받는 지도부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원님의 수상한 법카…“반론을 기다립니다”
- “법치! 사상무장!” 통제 몰두하는 북한…오로지 정권 보위?
- 외교부, 윤대통령 발언 거듭 진화…“이란과 관계발전 의지 변함 없어”
- 스토킹 전화 ‘벨소리’도 무서운데…안 받으면 무죄?
- [ET] “학폭 징계 수위 낮춰 드립니다”…‘수임료 수천만 원’ 학폭 전문 로펌까지?!
- 광주 공무원 7500명이 거리로 나선 까닭은?
- 스토킹 피해에 신변보호 ‘구멍’…고소인 60대 여성 숨져
- 서울-부산 8시간 40분, 짧은 연휴에 귀성 인파 몰린다
- 카카오 노조 가입 급증…이유는?
- [현장영상] 나경원, 당 대표 출마 묻자 “마음의 결심 거의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