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이혼 고백 후 심경 "댓글 읽고 눈물 멈추지 않아"

김두연 기자 2023. 1. 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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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이혼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아옳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지 모를 만큼 요 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댓글들을 하나 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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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이혼 고백 후 심경을 전했다. 

아옳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 말로 시작해야할지 모를 만큼 요 며칠 동안 과분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댓글들을 하나 하나 읽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말이 정말 맞나 보다. 해주신 다정한 말들과 위로들이 제 삶에 기억되고 앞으로 살아갈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누리꾼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이어 "한껏 힘 주시려고 했던 말들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잘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옳이는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고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도 주장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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